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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블유 드레스룸 뉴욕 핸드크림 섬유향수 드레스퍼퓸 에이프릴코튼 No.97리뷰 이야기 2020. 3. 24. 03:38
더블유 드레스룸
W.DRESSROOM 드레스퍼퓸
No.97 에이프릴코튼 150ml
W.DRESSROOM 퍼퓸드
No.97 핸드크림 50ml
4월의 포근함을 담은 향
한 달에 한 번.
유독 냄새에 민감한 주간(?)이 있는데,
저는 이상하게 예민해져서 냄새를 잘 맡아요.
그래서, 빨래를 하고도 옷 에서 나는 냄새가
여름에는 유독 참기가 힘들었어요.
오래 된 세탁기 문제인가 싶어서
세탁조 청소도 했는데,
해결이 안되서-
아침에 외출하기 전에 뿌릴
여름 향수를 찾고 있었죠.
어뭐 이거 뭐여?
어디서 샀어?
옆 작업실에서 일하는 선생님도
손작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-
늘 작업하고 핸드크림을 바르는데,
진짜 좋은 향이 나는거예요.
뭐냐고 물어봤더니,
#더블유드레스룸 이라는
브랜드에서 나온 제품 이라고
친절하게 올리브영에서 사라고
ㅋㅋㅋㅋㅋ
인터넷은 더싸다고.
알려 주시더라구요.
그래서 옆 공방 선생님꺼
핸드크림 발라보고,
향수는 없냐고 물어봤더니-
몸에 뿌리는건 아니고,
섬유향수가 있다길래
옳다구나. 싶었습니다.
그 날로, 인터넷 뒤져가지고..
ㅋㅋㅋㅋㅋ
1+1 찾아가지고..
샀어요.
핸드크림이랑,
섬유향수랑
ㅋㅋㅋㅋ
드레스 퍼퓸이라고 하네요.
확실히 매장보다, 인터넷이 싸고.
저는 인터파크에서 샀어요!
인터파크에서 구매하면,
#네이버페이 로 결제 할 수 있어서,
모아둔 포인트 차감했더니.
핸드크림2개, 드레스퍼퓸 2개
1만2천원!!ㅋㅋㅋ
아이 신난다.
겨울 향수는 화이트 머스크로.
여름 향수는 에이프릴 코튼으로!
이건 진짜 맡자마자 내 스탈이여!
여름 향수로는
파우더 향으로 해볼까 싶어서
관심이 많았는데,
음 마음에 들어요!
맡을 때 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.
핸드크림은 고체 향수로 써도 좋을 만큼,
꾸덕꾸덕(?)에 가까운 제형이예요!
향이 어찌나 진한지.
진짜 바디크림으로
누가 좀 만들어줘요.
섬유린스로도 좀 만들어줘요!
ㅋㅋㅋㅋㅋ
ㅋㅋㅋㅋㅋ
맨날 맡고 싶어!
배송 오자마자
여기저기 막 뿌렸는데,
그 향기에 기분이 좋아졌어요.
뭔가 뽀송한 느낌!
방금 이불에서 나온 느낌!!
매일 매일 여기저기
뿌리고 있는데,
냄새에 예민해 그런가
기분까지 좋아지는 향이라.
지속성은 떨어진다지만-
그래도 저는 만족!
인터넷으로 사면 싸니까.
향이 궁금하시면
매장가서 직접 시향해보시구
인터넷으로 구매하세영-
전 날. 옷에 뿌려두면
다음날에도 기분좋게 집을 나설 수 있어요!
올 여름,
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네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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